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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Homosexuality 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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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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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0 03:22:32, hit : 7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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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기
2020년 1월 31일 ·
동성애가 죄가 아냐?(Is Homosexuality Sin?)-영어/한글
Same-sex marriage is legal in the U.S. but not in South Korea… yet. Prominent Korean politicians are starting to make it their political platform.
The idea of men having sex with men and women with women is disturbing to many people. Then why do so many people, including Christians, support it? They see the LGBTQ community as a persecuted minority, like blacks or women in times past. Advocates of same-sex marriage consider it a civil rights issue, not a moral issue. Many Christians agree, sometimes comparing those who oppose it to those who used Biblical grounds to support slavery or object to the women’s rights movement.
I’d like to recommend a book that helps to clarify this issue biblically - \"Slaves, Women, and Homosexuals\", authored by William J. Webb. The author’s hermeneutic principles are sound, and his conclusion is convincing. In this book the author introduces the concept of the “redemptive movement” on social issues.
God knew that people, with their fallibilities, would not be able to meet His standards, so many of His commandments in the Old or New Testaments, were less than ideal. For example, God’s will for a husband and wife is that they become one body, inseparable. But in the OT, a divorce was allowed when accompanied by a proper divorce certificate because otherwise, women would suffer greatly with no chance to remarry (Mat 19:3~9).
In Scripture, we can see progress on social issues from Near Eastern culture to the OT and then to the NT. The author calls this redemptive progress.
This redemptive progress is evident in regards to the issue of slavery. Slaves were considered property in ancient times in the Near East. In the OT they started to be treated as human beings (Ex 21:26-27). There is progression. Then in the NT we see further progress from the OT as Christian slaves were accepted as brothers (Philemon 1:16). We can conclude, then, that the slavery system was temporary, and God’s ultimate goal is a community without slaves.
We see a similar progress in women’s issues. In ancient times in the Near East, women belonged to men, much like livestock. But there was a progress in the OT: Israelites were commanded to treat wives and female slaves as people (Deu 24:1-3). In the NT we see more progress as women were accepted as equal in Christ (1 Cor 7:3). From this progress we can conclude that men and women are equal before God.
However we don’t see such a redemptive progress when it comes to homosexuality. Ancient cultures, including the Greeks and Romans, were lenient to homosexuality, even lauded it. But the OT condemns homosexuality as a grave sin (Lev 18:21-23). The New Testament is no less harsh, prohibiting it strongly (1 Cor 6:9-10). We don’t see redemptive progress here. So we should conclude that homosexual acts are a universal sin, regardless of time and culture.
Obviously, some people are born with homosexual tendencies. These tendencies themselves are not sin; it becomes sin only when acting on them. Asserting homosexuality as sin is not for the purpose of condemning homosexuals, but rather redeeming them. They can’t become children of God unless they repent. They can’t repent unless they acknowledge their homosexual lifestyle as sin.
We, as Christians, should recognize that it is not our place to judge or condemn those who are outside our faith. God is the ultimate judge of all of our salvation. The Bible tells us to be a light unto the world, and Jesus showed us the example of seeking out and loving sinners. How can people repent and come to Jesus if no one introduces them to Jesus? It is love that will convict, not condemnation. So let us not be avoidant or afraid of building relationships with homosexuals, but pray for them and look for ways to show them God’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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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동성 결혼이 합법화 되었고, 한국에서도 소위 진보에 속했다는 정치인들 가운데에는 동성 결혼 합법화를 공약으로 삼는 사람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성과 남성이, 여성과 여성이 성관계를 갖는다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혐오감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더구나 크리스천들이 동성애를 지지하는가? 이들은 동성애자들을 과거의 노예나 여성들처럼 억압받는 약자로 간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흑인과 여성들의 인권을 위해 싸웠던 것처럼 동성애자들의 권리를 위해 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전통 주류 교단들도 이 입장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이에 동의하지 않으면, 과거에 성경을 인용하여 노예 제도를 지지하고 여성 인권을 억압했던 크리스천처럼 치부하고 매도합니다.
이러한 때에 동성애에 관한 크리스천의 입장을 명쾌하게 정리해 주는 책을 한 권 소개합니다. William J. Webb이 저술한 “Slave, Women, and Homosexual ”입니다. (안타깝게도 이 책은 아직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았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구속사적인 발전(redemptive movement)’이라는 용어를 도입합니다. 하나님께서 계명을 주실 때에는 상황에 맞게 주십니다. 예를 들어 결혼한 부부는 한 몸이고 누구도 떼어놓을 수 없지만, 구약 시대에 이러한 이상을 요구하면 여성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에 이혼을 허락하되 반드시 이혼 증서를 써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9:3~9). 그렇기 때문에 구약의 계명과 신약의 계명에 어떤 발전이 있는지를 보아서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노예제도에서 이러한 구속사적인 발전을 볼 수 있습니다. 구약 시대 주위 국가는 노예를 가축과 같은 소유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구약에서는 이에서 발전하여 노예를 인간으로 인정했습니다(출 21:26-27). 신약에서는 한 걸음 더 발전하여 노예를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로 받아드렸습니다(몬1:16). 그러므로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은 주인과 상전이 동등한 인권을 누리는 것입니다(갈 3:28 ).
여권에 관해서도 이런 구속사적인 발전을 볼 수 있습니다. 고대 국가에서는 여성을 남성의 소유물로 취급했습니다. 그러나 구약에서는 여성들을 인격체로서의 인정했습니다(신 24:1-3). 신약에서는 여성들을 남성과 대등한 위치에 놓았습니다(고전 7:3). 그러므로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은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인격체로 인정받는 것입니다(갈 3:28 ).
그러나 동성애에 관해서는 이런 구속사적인 발전을 볼 수 없습니다. 고대 국가에서는 동성애를 용납했을뿐 아니라 헬라나 로마 문화권에서는 장려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구약에서는 동성애를 엄하게 금하고 있습니다(레 18:21-23). 신약에서도 동성애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고 못 박아 말하고 있습니다(고전 6:9-10). 이처럼 구약과 신약 사이에 구속사적인 발전이 안 보인다는 것은, 동성애는 시대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죄라는 것입니다.
동성에게 끌리는 성향을 갖고 태어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동성애 성향 자체가 죄는 아닙니다. 동성애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죄입니다. 동성애가 죄라고 말하는 것은 성 차별 할 구실을 찾기위해서가 아닙니다. 동성애자들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동성애가 죄라는 것을 알아야 회개할 수 있고, 회개해야 구원받기 때문입니다.
크리스천은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해야 합니다. 동성애가 죄라고 지적은 해야지만 동성애자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들을 기피하거나 배척하지 말고, 친구가 되어주고, 위해서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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